[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넥센은 2일 고척 SK전 시구 및 시타자로 걸그룹 ‘엘리스’ 멤버 소희(19)와 가린(17)을 선정했다.
시구자 소희는 “어릴 때부터 야구를 정말 좋아했다. 시구의 기회가 생겨 행복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가린 역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15분간 A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장영석, 박동원, 주효상의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는 번호표는 오후 4시부터 선착순 40명에게 배부한다.
↑ 넥센이 2일 고척 SK전 시구 및 시타자로 걸그룹 엘리스를 초청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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