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리빌딩 작업중인 뉴욕 메츠가 정상급 유망주 아메드 로사리오(21)를 콜업한다.
샌디 앨더슨 메츠 단장은 1일(한국시간) 로사리오 콜업을 발표했다. 로사리오는 하루 뒤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로사리오는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동안 452경기에 출전, 타율 0.291 출루율 0.336 장타율 0.405 17홈런 205타점을 기록했다.
↑ 메츠가 유망주 아메드 로사리오의 콜업을 발표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 트리플A 라스베가스에서 94경기에 출전, 타율 0.328 출루율 0.367 장타율 0.466 7홈런 58타점을 기록했
이번 시즌 48승 55패로 선두 워싱턴 내셔널스에 14게임 뒤진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3위에 머물러 있는 메츠는 루카스 두다가 탬파베이로 떠난데 이어 T.J. 리베라가 팔꿈치 인대 파열로 이탈하면서 1루와 3루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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