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내야를 보강했다.
오리올스는 1일(한국시간)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맞춰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내야수 팀 베컴(27)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마이너리그 우완 투수 토비아스 마이어스와 베컴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다.
베컴은 200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레이스의 지명을 받았다. 2013년 많은 기대 속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여정은 순탄치 않앗다.
↑ 볼티모어가 팀 베컴을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에는 87경기에서 유격수와 2루수, 3루수를 맡으며 타율 0.259 출루율 0.314 장타율 0.407 12홈런 36타점 2루타 5개 3루타 3개를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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