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동료들은 떠났지만, 시즌은 계속된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1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에 맞춰 제레미 제프레스, 다르빗슈 유를 각각 밀워키 브루어스와 LA다저스로 떠나보냈다. 앞서는 포수 조너던 루크로이를 콜로라도 로키스로 보냈다.
↑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시애틀과의 홈경기 1번 우익수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상대 선발은 5승 4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중인 우완 펠릭스 에르난데스. 좌완 콜 하멜스(5승 1패 평균자책점 3.97)과 맞대결을 벌인다.
추신수는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통산 50타수 11안타 9볼넷 16삼진을 기록중이다. 2루타와 홈런이 한개씩 있었다. 이번 시즌은 3타수 무안타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마이크 나폴리(지명타자) 조이 갈로(1루수) 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 드루 로빈슨(좌익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