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오타니 쇼헤이(23·닛폰햄)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31일 도쿄 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된 오타니는 3회초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그러나 후속 나카타 쇼가 유격수 앞 병살타를 치면서 아웃됐다.
↑ 오타니가 31일 도쿄 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경기로 오타니의 타율은 0.286에서 0.297(74타수 22안타)로 상승했다. 그러나 닛폰햄은 소프트뱅크에 3-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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