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일본 야구 대표팀 사령탑을 맡게 된 이나바 아쓰노리(44) 신임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31일 “일본야구협의회가 31일 야구 대표팀에 이나바 감독을 선임했다”며 이나바 감독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나바 감독은 “목표는 3년 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다. 베이징 올림픽 이후 올림픽에서 야구 종목이 사라졌는데, 금메달을 따는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 일본 야구 대표팀 사령탑을 맡게 된 이나바 아쓰노리 신임 감독은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설정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나바 감독의 첫 공식 대회는 11월 도쿄돔에서 열리는 24세 이하 ‘2017 아시아 챔피언십’이다. 대회 첫날 상대는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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