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류현진-황재균 첫 MLB 맞대결은 후자의 완패로 끝났다.
샌프란시스코는 30일(현지시간)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졌다. 황재균(30)은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쳐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LA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30)이 7.0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것과 대조되는 황재균의 침묵이었다. 2017 MLB 16경기 7안타 4타점 3볼넷으로 타율은 0.152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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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황재균 MLB 첫 맞대결은 후자의 완패로 끝났다. LA다저스와의 28일 원정경기 9회 삼진 후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황재균의 장타는 2루타와 홈런이 1번씩 있었다. 출루율 0.204 장타율 0.239로 OPS는 0.443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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