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 26일과 28일 전북 익산 이리계문 초등학교와 충남 천안의 미죽 초등학교에서 골프 연습장 준공식을 가졌다.
KLPGA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5년부터 ‘KLPGA TO YOU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여섯 개의 타석을 갖춘 골프 연습장과 함께 골프클럽 6세트, 골프볼 1000개, 골프장갑 40개를 각 두 초등학교에 지원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리계문 초등학교의 완공된 골프연습장 준공식에는 김경자 KLPGA 전무이사와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해 이리계문 초등학교 윤경희 교장, 교감 및 학교운영위원장, 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사진=KLPGA 제공 |
김경자 KLPGA 전무이사는 “골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완공된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에 흥미를 갖길 바라며, 훌륭한 골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KLPGA는 골프환경조성과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회장배 여자아마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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