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김경문(59) NC 다이노스 감독이 주말 남은 경기서도 팀을 지휘하지 못한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 28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급체와 어지럼증 증상이 심해져 경기 전 병원으로 이동했다. 경기는 김평호(54) 수석코치가 대신 진행했다.
NC 관계자는 “감독님이 분당서울대병원서 검진을 받은 이후 입원했고 추가 검진을 앞두고 있다. 주말 경기 출장은 어렵다”고 전했다. 29~30일 남은 두 경기도 김평호 수석코치 체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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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문 감독이 급체와 어지럼증 증상 악화 이후 입원, 주말 경기 출장이 불가능하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