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예림(14·도장중)이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여자 주니어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28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기술점수(TES) 37.19점 예술점수(PCS) 26.76점으로 총 63.9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김예림과 함께 여자 피겨의 미래로 꼽히는 임은수(14·한강중)와 유영(13·과천중)은 첫 번째 점프에서 실수를 범해 각각 59.81점으로 3위, 56.85점으로 4위에 올랐다. 감윤경(13·과천중)이 기술점수 37.53점, 예술점수 23.24점을 받아 60.77점으로 2위에 올랐다.
↑ 김예림이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여자 주니어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목동)=김영구 기자 |
한편, 남자 싱글 1위는 이시형(17·판곡고)이 기술점수 30.65점, 예술점수 29.2
주니어 프리스케이팅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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