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31)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박병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와의 경기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라인업에 복귀한 것.
휴식 전 26일 경기서 침묵했던 그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2회 1사서 내야 안타를 때려내 출루했다.
↑ 박병호가 28일(한국시간) 경기서 다시 안타를 때려냈다. 사진=AFPBBNEWS=News1 |
한편, 스크랜튼/윌크스배리(뉴욕 양키스 산하)에 복귀한 최지만은 볼티모어 산하 노포크와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볼넷 2개 포함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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