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박인비(29)와 김세영(24)이 스코티시오픈 첫 날 1라운드서 나란히 3위에 안착, 우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2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에이셔의 던도널드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 1라운드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세영,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 5명과 공동 3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카리 웹(호주)과는 4타 차이.
↑ 박인비가 스코티시오픈 1라운드 공동 3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지난 3월 HSBC 위민스에서 우승 맛을 봤던 박
김세영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은 1언더파 71타로 랭킹 2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등과 함께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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