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7 행복나눔 생활체육교실 사업’은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며, 이를 통하여 국민 누구나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형평성을 높이고, 사회 적응력 배양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여 추진된다. 아울러 2017 행복나눔 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교실을 운영하게 되는 10개 기관에는 교실 운영에 필요한 인라인스케이팅 용품 및 물품, 지도자와 강습 프로그램 전체가 무료로 지원된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통합 이전 국민생활 전국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에서 2011년부터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인라인스케이팅 종목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7년 연속 이 사업수행자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예정된 교실까지 합하면 지금까지 총 102개 교실을 대상으로 강습 교실을 운영하게 되며, 총 2,317명의 아동청소년이 이 사업의 혜택을 누리며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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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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