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27일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경기 삼성-NC전에서 절반을 넘는 50.35%가 NC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승리 예상은 50.35%를 기록했고, 나머지 13.62%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삼성(2~3점)-NC(6~7점) 항목이 1순위(5.70%)를 차지했다.
2경기 KIA-SK전에서는 46.31%가 홈팀 KIA의 승리를 예상했고, 37.00%는 원정팀 SK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6.69%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가 4~5점, SK가 2~3점을 기록할 것(5.45%)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기록했다.
↑ NC 선수들이 두산과의 2017 KBO리그 원정경기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
마지막 3경기 롯데-한화전에는 49.98%가 롯데의 승리를 내다봤다. 한화의 승리는 35.44%, 같은 점수대는 15.59%로 나타났다. 최종
야구토토 스페셜 67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2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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