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참여하는 방송 콘텐츠가 지상파로 방영된다.
MBC는 24일 로드FC 리얼리티 프로그램 ‘겁없는 녀석들’을 10월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적 제한 없이 만 15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출연신청을 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가 필수다.
‘겁없는 녀석들’은 한국 2040 남성을 대표하는 연예인 멘토와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 도전자들이 팀을 결성해 100일 동안 종합격투기 데뷔에 도전한다는 콘셉트다. 신청서 양식은 로드FC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 로드FC 대회장 모습. 사진=로드FC 제공 |
로드FC는 2011~2014년 XTM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시즌 1~4를 통하여 인지도를 쌓은 종합격투기 선수들을 수급한 바 있다. MBC ‘겁없는 녀석들’은 채널 파급력이 월등한 만큼 대형스타 탄생도 기대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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