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농구대통령’ 허재(52) 감독이 2017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 12명을 확정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아시아컵에 출전하는 남자 농구국가대표팀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김선형(SK), 허웅(상무), 박찬희(전자랜드), 최준용(SK)이 가드로 뽑혔다. 포워드는 이정현(KCC), 임동섭(상무), 전준범(모비스), 양홍석(중앙대)이 선발됐다. 이승현(상무), 김종규(LG), 이종현(모비스), 오세근(KGC인삼공사)이 센터로 분류됐다. 가드, 포워드, 센터별로 각각 4명씩 선발됐다.
대표팀은 오는 8월 8일부터 20일까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에 대비, 합숙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조성민(LG), 양희종(KGC인삼공사), 김시래(LG)는 부상 및 재활로 예비명단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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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눙구국가대표팀이 2017 FIBA아시아컵에 출전할 최종명단을 확정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감독 : 허재(대한민국농구협회)
코치 : 김상식(대한민국농구협회)
매니저 : 남정수(K&D 스포츠)
트레이너 : 백재민(대한민국농구협회)
가드 :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 허웅(상무), 최준용(SK)
포워드 : 이정현(KCC), 임동섭(상무), 전준범(모비스), 양홍석(중앙대)
센터 : 이승현(상무), 김종규(LG), 이종현(모비스), 오세근(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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