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첫 이닝은 무사히 넘어갔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 1회를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투구 수는 14개, 최고 구속은 91마일까지 나왔다.
상대 상위 타선을 상대로 공격적인 승부를 펼쳤다. 첫 타자 브라이언 도지어를 2구만에 우익수 뜬공 아웃으로 잡은 그는 다음 타자 조 마우어를 상대로 4구만에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체인지업이 결정구로 통했다.
↑ 첫회는 실점없이 넘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
류현진은 그러나 다음 타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상대로 4구만에 2루수 뜬공을 만들어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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