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오는 25일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경기 삼성-NC전에서 절반을 넘는 60.48%가 NC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승리 예상은 26.99%를 기록했고, 나머지 12.54%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삼성(2~3점)-NC(6~7점) 항목이 1순위(8.17%)를 차지했다.
2경기 KIA-SK전에서는 57.32%가 홈팀 KIA의 승리를 예상했고, 26.53%는 원정팀 SK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6.16%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 8~9점, SK가 4~5점을 기록할 것(6.07%)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기록했다.
↑ NC 선수들이 두산과의 2017 KBO리그 원정경기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
마지막 3경기 롯데-한화전에는 47.33%가 롯데의 승리를 내다봤다. 한화의 승리는 36.73%, 같은 점수대는 16.29%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롯데가 4~5점, 한화가 2~3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6.81%)로 집계됐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후반기 6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선두 KIA와의 승차를 4게임까지 줄인 NC가 하위권인 삼성을 상대로 쉽게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팬들은 내다봤다”며,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65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25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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