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리플A) 소속 박병호가 연속 안타 행진을 종료했다.
박병호는 23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톨레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A)와의 홈경기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앞서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 네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57로 내려갔다.
↑ 박병호가 23일(한국시간) 경기에서는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 MK스포츠 DB |
팀은 4-3으로 이겼다. 2-1로 앞선 7회 레오나르도 레지나토, 에드가 코르시노의 안타로 2점을 더하며 4-1로 달아난 것이 결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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