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던 황재균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간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황재균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마이너리그로 옵션됐다고 전했다.
황재균은 후반기 에두아르도 누네즈의 복귀 이후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선발 출전은 1경기에 그쳤고, 타석은 5타석을 소화한 것이 전부였다. 전날 경기에서는 연장 11회 대수비로 출전했고 타격은 하지 않았다.
![]() |
↑ 황재균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황재균과 좌완 불
현지 언론은 자이언츠 복귀설이 돌았던 파블로 산도발이 이날 자이언츠 클럽하우스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날 로스터에 포함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