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TFC15로 중국인 챔피언이 탄생했다.
과거 ‘88체육관’으로 불린 KBS스포츠월드아레나에서는 22일 한국 종합격투기 대회 TFC15가 열렸다. 메인이벤트로 진행된 초대 여성 스트로급(-52kg) 챔피언결정전은 장웨이리(28·중국)의 2라운드 그라운드 펀치·엘보 TKO승으로 끝났다.
장웨이리는 종합격투기 1패 후 14연승을 달렸다. 해당 기간 한국 2승 포함 일본·태국 무대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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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C15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 서예담-장웨이리 매치업 카드 |
세계 주요 킥복싱 단체 중 하나인 중국 ‘쿤룬 파이트’의 종합격투기 부문 -53kg 및 플라이급(-57kg) 챔피언이 바로 장웨이리다. 브라질·파라과이·베네수엘라·일본·벨라루스·루마니아·우즈베키스탄·프랑스 국적자를 꺾었다.
종합격투기 최대
서예담(Paraestra Cheongju)은 아마 2승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5연승이 무산됐다. 프로 -51kg 및 아마 -59·63kg 경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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