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TFC15로 정다운이 단체 3승을 거뒀다.
과거 ‘88체육관’으로 불린 KBS스포츠월드아레나에서는 22일 한국 종합격투기 대회 TFC15가 열리고 있다. 정다운(Korean Top Team)은 메인카드 제3경기(라이트헤비급 -93kg)에 임하여 사카이 료(30·일본)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아마추어 1승 포함 정다운은 종합격투기 7승 2패가 됐다. 일본·중국 3승 포함 5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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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C15 정다운-사카이 료 매치업 가드 |
TFC로 한정하면 1승 2패 후 2연
정다운은 무제한급으로 아마추어 데뷔전을 치렀고 프로 데뷔 후에는 헤비급(-120kg) 및 -100kg로도 뛰었다.
사카이는 3연패에 빠졌다. TFC15는 한국 데뷔전이자 일본 밖 첫 경기였다. 종합격투기 통산 5승 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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