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비디오판독 오독관련해 센터장과 요원에게 제재를 가했다.
KBO는 2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경기에서 3회말 롯데 손아섭의 홈런 타구 비디오판독과 관련해 잘못된 판정을 내린 김호인 비디오판독 센터장에게 야구규약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의거 오늘부터 경기일 기준으로 10일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또한 해당 판독에 참여한 2명의 판독 요원에게도 각각 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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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로부터 오독관련 제재를 받게 된 비디오판독 센터.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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