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세계 최초 골프 대회 ‘디 오픈’에 출전한다.
올해로 146회째를 맞는 ‘디 오픈’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선 28개국에서 156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8명이 참가한다. 디 오픈에 8명 이상이 참가하는 것은 2010년 이후 7년 만이다. 미국이 52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출전시킨다. 이어 잉글랜드 28명, 호주 1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9명, 그 다음이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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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태 등 한국 선수 8명이 세계 최초 골프 대회 "디 오픈"에 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
대회 1라운드는 20일 오후 2시 35분경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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