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강남 클럽 에비뉴535와 콜라보…계체량 및 애프터파티 개최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종합격투기 단체 TFC는 청담동에 위치한 에비뉴535와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그 첫 번째로 이번 TFC 15 대회의 계체량을 21일 에비뉴535에서 개최 한다고 공식발표했다.
TFC측은 "올해는 TFC 대중화의 원년으로서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에비뉴535와의 콜라보는 TFC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TFC 역사상 가장 환상적인 협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비뉴535는 지난 6월 오픈한 클럽으로 아시아 최초로 무빙 프로그램 트러스 시스템을 갖췄으며 300개의 조명과 최첨단 음향시설을 자랑하는 페스티벌 형 클럽이다. 현재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클러버들 사이에서 현재 가장 '핫한'클럽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TFC와 에비뉴535는 22일 TFC 15 대회 종료 후 애프터파티도 개최한다. TFC 선수들과 TFC걸들이 에비뉴535에 총출동하는 애프터파티는 TFC 팬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에비뉴535의 주기쁨 이사는 "단순히 두개 업체의 조합을 넘어서 대중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드리는 것,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콜라보의 소신"이라며 "TFC와의 콜라보는 에비뉴535의 젊고 트렌디한 컬러와 TFC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잘 어우러진 혁신적 문화콘텐츠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비뉴 535에서 열리는 이번 TFC 15 계체량은 TFC 공식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21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생중계 된다.한편 두 선수가 맞붙는 'TFC 15'에서는 김재영-데얀 토팔스키의 미들급 챔피언전, 홍성찬-사토 타케노리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등 한 대회에서 최초로 세 체급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국내 최대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TFC 15' 메인카드를 생중계하며, 언더카드는 정오부터 SPOTV+에서 라이브로 볼 수 있다. TFC는 UFC와 동일하게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며, 그라운드 안면 니킥과 사커킥·수직 엘보 등은 금지된다.
■ TFC 15- 서예담 vs. 장웨일리
2017년 7월 22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
-메인카드-(오후 1시 30분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매치] 서예담 vs. 장웨일리
[미들급 타이틀매치] 김재영 vs. 데얀 토팔스키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홍성찬 vs. 사토 타케노리
[페더급매치] 최승우 vs. 길영복
[페더급매치] 조성빈 vs. 나카무라 요시후미
[라이트헤비급매치] 정다운 vs. 사카이 료
[플라이급매치] 김규성 vs. 이민주
[라이트급매치] 최우혁 vs. 오호택
-언더카드-(정오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웰터급매치] 박준용 vs. 정세윤
[미들급매치] 설규정 vs. 정성직
[밴텀급매치] 박경호 vs. 유수영
[웰터급매치] 최정현 vs. 호세 캄포스
[밴텀급매치] 차범준 vs. 김성민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