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로멜루 루카쿠(24)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처음 터트린 골과 함께 맨유의 승리가 완성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리오 틴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17 프리시즌 투어 친선 경기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는 4-3-3을 내세우며 최전방에 루카쿠를 배치했다. 그 뒤를 제시 린가드,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받쳤다.
↑ 루카쿠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터트려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사진=AFPBBNEWS=News1 |
승부는 전반 38분 루카쿠의
루카쿠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돼 이날 활약을 마쳤다. 맨유는 2-1 리드를 경기 종료까지 지켜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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