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뉴욕 메츠에 역전승을 거뒀다. 오승환(35)은 등판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메츠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45승 47패를 기록했다.
6회초 폴 데종, 토미 팜 등의 홈런에 힘입어 6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메츠는 6회말 2루타를 친 호세 레예스가 우익수 실책으로 홈을 밟고 루카스 두다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역전에 실패했다.
![]() |
↑ 세인트루이스가 18일(한국시간) 폴 데종 등의 홈런에 힘입어 뉴욕 메츠를 6-3으로 이겼다. 사진=AFPBBNews=News1 |
0-1로 뒤지고 있던 세인트루이스는 6회초 1루에서 타석에 선 데종이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