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복수 구단이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17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1군 엔트리 현황에 따르면 총 6명의 선수가 말소됐다.
말소 명단에서 눈에 띄는 이름은 KIA 외야수 신종길. 옆구리 통증으로 지난 7일 말소된 안치홍이 합류 가능한 시점이다.
↑ KIA 신종길이 17일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지난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도 엔트리 변동이 진행됐다.
14일 두산 외야수 국해성과 삼성 투수 김승현이 제외된 것을 시작으로 16일에는 두산 외야수 이우성과 한화 투수 서균, 외야수 이성열이 전력 외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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