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 US여자오픈 우승 사진=트럼프 SNS |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 골프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골프클럽은 트럼프 대통령 소유로, 트럼프 대통령은 2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매일 대회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신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를 마치고 코스를 이동하는 박성현을 지켜보다 자리에서 일어서서 박수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성현의 2017 US여자오픈 우승을 축하한다”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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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괜히 제가 다 흐뭇합니다” “박성현 선수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잘 좋은 성과 보여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