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베어스는 28일 잠실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경기에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슬두데이’ 이벤트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베어스는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스타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허슬두데이'의 주인공은 ‘꾸준함의 대명사’ 장원준이다. 두산베어스는 특정 관중석(레드석 101~103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장원준’ 러기지택과 여권케이스 세트를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장원준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클리닝타임에는 장원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도 펼친다.
↑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
다음 ‘허슬두데이’는 허경민을 주인공으로 8월 9일 한화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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