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안준철 기자] 드림 올스타(두산 SK 롯데 삼성 kt) 최정(SK)과 이대호(롯데)가 3회 또 다시 백투백홈런을 합작했다.
1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올스타전 3회초 3-0으로 앞선 드림 올스타 3번 최정은 무사 2루에서 나눔 올스타(NC 넥센 LG KIA 한화) 세 번째 배영수를 상대로 2구만에 좌월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 115m. 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배영수의 3구째를 잡아당겨 좌측 폴을 맞히는 비거리 115m.
둘은 앞서 1회초 나눔 선발 양현종(KIA)을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작성했다.
↑ 2017 KBO 올스타전이 1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3회초 최정이 홈런을 치고 이대호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대구)-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