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 우승상금 100만 달러(11억3350만 원) 라이트급(-70kg) 토너먼트 우승 후보 만수르 바르나우이(25·프랑스)가 우월한 기량을 잇달아 선보였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5일 오후 로드FC 40의 일부로 그랑프리 16+1강이 진행된다. 바르나우이는 ‘리어네이키드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로 김창현(30·Team MAD)의 항복을 받았다.
바르나우이는 러시아 M-1 및 영국 BAMMA 챔피언을 지냈다. 중유럽 1위 단체인 폴란드 ‘콘프론타차 슈투크 발키’ 챔피언결정전 경력자이기도 하다.
↑ 로드FC 라이트급 토너먼트 16+1강 계체 후 만수르 바르나우이-김창현. 사진=‘로드FC’ 제공 |
김창현은 2연승 및 로드FC 토너먼트 8+1강 진출이 좌절됐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 9일 UFC 제외 랭킹에서 아시아 9위에 올랐다.
전날 계체를 통과하지 못한 김창현은 감점 때문에
로드FC 그랑프리 결승에는 제2대 챔피언 권아솔(31·압구정짐)이 현역 챔프 자격으로 직행해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