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 박해진(Ssen Gym)이 종합격투기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5일 오후 로드FC 40의 일부로 우승상금 100만 달러(11억3350만 원) 라이트급(-70kg) 토너먼트 16+1강이 진행된다. 박해진은 8+1강 예비선수 결정전에 임하여 이형석(30·팀혼)을 1라운드 펀치 TKO로 이겼다.
아마추어 72kg 1승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5연승. 여기에는 일본 단체 ZST 2012년 라이트급 토너먼트 챔피언 하마마쓰 야마토와의 원정경기에서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긴 것도 포함된다.
↑ 로드FC 40 계체 후 이형석-박해진 모습. 가운데는 박상민 부대표. 사진=‘로드FC’ 제공 |
2연승이 좌절된 이형석은 종합격투기 14승 10패. 페더급(-66kg)과 웰터급(-77kg) 그리고 무제한급까지 다양한 체급에서 활약했다.
로드FC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에는 제2대 챔피언 권아솔(31·압구정짐)이 현역 챔프 자격으로 직행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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