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여성 스트로급(-52kg) 전찬미(20·Kukje Gym/Ryeong Promotions)는 데뷔 2연패를 면할 수 있을까.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9월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17이 열린다. 전찬미는 곤도 슈리(近藤朱里·28)의 데뷔전 상대로 낙점됐다.
지난 6월 10일 UFC 파이트 나이트 110 판정 0-3으로 단체 첫 경기 패배를 당한 전찬미. 곤도는 종합격투기 5연승을 달리며 일본 대회사 ‘판크라스’ 초대 스트로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 UFC 1전 1패 전찬미 |
↑ UFC에 데뷔하는 초대 판크라스 스트로급 챔피언 곤도 슈리. |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는 전찬미를 UFC 입성 전에는 물론이고 1패를 기록한 후에도 여전히 스트로급 세계순위에 제외하고
전찬미는 UFC 선수가 됐음에도 아직 월드클래스임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곤도를 이긴다면 데뷔승 및 연패 모면 이상의 성과를 얻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스’/‘UFC 아시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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