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신태용(48) 감독의 첫 월드컵 원정경기를 위한 출국이 최초 계획보다 빨리 이뤄진다.
한국은 9월 5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경기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일정을 마무리한다. 2경기가 남은 현재 4승 1무 3패 득실차 +1 승점 13으로 2위에 올라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우즈베키스탄전에 임하는 국가대표팀 출국을 9월 3일에서 1일 오전으로 변경했다”고 공지했다. 귀국은 7일 오전 8시 55분으로 예정됐다.
↑ 신태용 감독 취임 공식 기자회견 모습. 사진=김재현 기자 |
신태용호의 8월 31일 러시아월드컵 예선 9차전 홈경기 상대 이란은 이미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그러나 최종전에서 맞붙는 우즈베키스탄(12점)은 한국과 승점 차이가 근소하여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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