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재호 만루포 니퍼트 9승 두산이 연승을 달렸다.
디펜딩 챔피언 두산은 13일 넥센과의 홈경기를 8-4로 이겼다. 42승 39패 1무 승률 0.519로 위와 13.0게임차로 5위로 2017 KBO리그 전반기를 마쳤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은 최근 10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6승 4패로 KIA(9승 1패)와 넥센(7승 3패) 다음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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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호 만루포 니퍼트 9승 두산이 2017 KBO리그 5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니퍼트 시즌 9승 후 모습. 사진=김재현 기자 |
니퍼트의 9승은 다승 4위, 89탈삼진은 5위에 해당한다. 장원준은 평균자책점 2.86으로 최저 2위에 올랐다.
김재환은 21홈런으로 5위, OPS(출루율+장타율) 1.039로 전반기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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