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야구회관) = 김재현 기자] 13일 오전 양재동 야구회관에서 LG 트윈스 윤지웅의 음주운전 상벌위원회가 열렸다.
이번 상벌위원회는 최원현 상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민훈기, 강준호, 장윤호, 이종범 위원이 참석했다.
한 상벌위원이 음주운전 사례를 보고 있다.
윤지웅은 지난 10일 오전 6시30분경 서울 잠실역 인근 한 아파트단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윤지웅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가 난 뒤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상대 운전자의 신고로 음주운전이 발각됐다.
음주측정 결과 윤지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였다. 면허 취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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