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황석조 기자] NC 손시헌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그의 올 시즌 1호 홈런이다.
손시헌은 12일 광주에서 열린 KIA전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 때 상대투수 팻 딘으로부터 좌전안타를 기록한 손시헌은 4회초 두 번째 타석 때는 역시 팻 딘을 상대로 솔로포를 날렸다. 125km짜리 커브를 잘 노렸다.
이 홈런은 손시헌의 시즌 1호.
선취 2득점에 성공한 NC는 이후 KIA 나지완에게 추격포를 허용했으나 손시헌의 달아나는 홈런으로 점수차를 다시 벌렸다.
↑ NC 베테랑 내야수 손시헌(사진)이 12일 광주 KIA전서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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