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스쿼시연맹에서는 지역 스쿼시 활성화 및 저변확대 기여, 전국 규모 생활체육 스쿼시 대회 개최를 통한 엘리트 스쿼시와 동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 대회를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장인 인천 열우물 경기장에서 7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 대회는 제1회 대회부터 2015년 제14회 대회까지 국민생활체육회장배 명칭으로 개최하여 왔으나, 2016년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가 통합됨에 따라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대한체육회 통합이후 두 번째 개최된다.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의 흥미 증진과 다양하고 폭넓은 선수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남·여 혼합팀으로 구성된 단체전과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의 팀은 남자 2명과 여자 1명, 3인 1팀으로 구성되며, 혼합복식
본 대회 단체전은 3세트 매치, 9점제 또는 11점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복식은 3세트 매치, 11점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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