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마이애미) 김재호 특파원] 올스타 게임에서 뛰어난 수비를 자랑한 보스턴 레드삭스 외야수 무키 벳츠가 경기 소감을 전했다.
벳츠 12일(한국시간)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올스타 게임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보스턴의 주전 우익수인 그는 부상당한 마이크 트라웃을 대신해 중견수로 나왔다.
그는 등판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약간 이상했지만, 경기를 하면서 자연스러워졌다. 재밌었다"며 올스타에 낯선 포지션으로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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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 외야수 벳츠는 올스타 게임에서 멋진 수비를 보여줬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
'엘리아스 스포츠'에 따르면, 레드삭스 외야
그는 "수비에 대한 자존심이 있다. 언제나 더 좋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비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신의 수비 능력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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