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황희찬 데뷔골로 유럽클럽대항전 호조를 이어갔다.
2016-1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위 잘츠부르크는 12일(한국시간) 몰타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하이버니언스과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1차전 원정경기를 3-0으로 이겼다. 2차전 홈경기는 20일 오전 3시 30분 시작한다.
황희찬(21)은 1-0으로 앞선 전반 35분 추가골을 넣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 황희찬 데뷔골로 UEFA 주관대회 통산 기록은 4경기 3골이 됐다. 니스와의 2016-17 UEFA 유로파리그 I조 4차전 원정경기 득점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2016-17 유로파리그 3경기 2골과 합하면 황희
잘츠부르크 통산 49경기 16골 3도움. 2016-17시즌으로 한정하면 황희찬은 35경기 16골 2도움으로 해당 기간 공격포인트 빈도가 90분당 0.7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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