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리니지M 불법프로그램에 대한 개발·유통사 공식입장이 나왔다.
개발·유통사 엔씨소프트는 10일 플레이엔씨를 통하여 ‘불법프로그램 사용주의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단순히 유념할 것을 권장하는 수준을 넘어 경고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하 전문.
리니지M 매크로 프로그램 속에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백도어(back door)’ 악성코드가 숨겨져 있는 사례가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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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M |
허가받지 않은 불법프로그램은 소스 코드를 변조해 쉽게 악성코드를 심을 수 있습니다. 이런 악성코드에 노출되면 리니지M 계정 피해뿐 아니라 개인정보가 탈취되어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악용될 수 있습니다.
매크로나 불법프로그램 사용은 다른 게이머에게도 손해를 끼치는 행위로 운영 정책상으로도 강
모쪼록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와 모두에게 쾌적한 아덴 월드를 위해 매크로를 비롯한 리니지M에서 제공하지 않는 모든 불법프로그램 사용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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