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MLB를 대표하는 투수 클레이튼 커쇼(29)가 진기록을 작성했다.
커쇼는 10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3탈삼진 2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그의 이번 시즌 첫 완투승으로, 커쇼는 개인 통산 25번째 완투 기록을 남겼다. 동시에 의미 있는 진기록이 나왔다.
↑ 커쇼가 10일(한국시간)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13탈삼진 완투승을 기록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News1 |
1964년 샌디 쿠팩스(다저스), 2011년 클리프 리(필라델피아),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카를로스 카라스코(클리블랜드)의 12탈삼진 기록을 한 발 앞섰다.
한편, 이날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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