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행직(25) 우승으로 세계랭킹도 올랐다.
포르투갈 포르투에서는 10일(한국시간)까지 2017 세계당구연합(UMB) 3쿠션 4차 월드컵이 열렸다. UMB 9위 자격으로 대회를 제패한 김행직은 직후 발표된 랭킹에서는 5위가 됐다.
김행직의 월드컵 우승은 개인 최초이자 2017년 한국인 첫 정상 등극이다. 직전까지 김행직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5년 1차 대회 준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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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행직 우승으로 세계랭킹도 4계단 상승한 5위가 됐다. 사진=코줌코리아 제공 |
한국은 2010년 첫 월드컵 챔피언을 배출한 후 2011·2015년을 제외하면 매해 우승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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