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이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 선발 출전한다.
황재균은 10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 6번 3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전날 안타와 볼넷을 기록한 그는 이날 7승 3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중인 호세 우레냐를 상대한다.
마이애미에 앞선 두 경기를 모두 내준 샌프란시스코는 데나드 스판(중견수) 조 패닉(2루수) 헌터 펜스(우익수) 브랜든 벨트(1루수) 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 황재균(3루수) 닉 헌들리(포수) 고키스 에르난데스(좌익수) 조니 쿠에토(투수)가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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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은 10일(한국시간) 마이애미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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