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관중석을 늘린 프로야구 kt위즈의 홈구장인 수원 위즈파크가 첫 매진을 기록했다.
kt는 8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가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첫 만원사례다. 위즈파크는 올 시즌을 앞두고 2만 석에서 2만 2000석으로 증축했다. 증축 이후 첫 만원 관중인 셈이다. 자연스럽게 kt는 이날 창단 최다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KIA가 3회초 12득점을 뽑는 등 4회초 15-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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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kIA-kt전이 열린 수원 위즈파크가 2만2000석으로 증축된 지 첫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