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6·뉴욕 양키스)이 양키스에서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시원한 홈런포를 터트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1-2로 끌려가던 4회 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최지만은 주니오르 게라와 풀카운트 대결을 벌인 끝에 92.6마일 높은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양키 스타디움 2층 관중석까지 공을 날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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