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이 두번째 경기에서 두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주니어 게라를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이며, 팀이 1-2에서 3-2로 역전하는 홈런이다.
최지만은 게라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6구째 몸쪽 높게 들어온 92.6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 우측 담장을 넘겼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103마일, 타구 각도는 46도였으며 비거리는 350피트(106.68미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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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키스의 최지만이 두번째 경기에서 또 홈런을 때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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