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전반기 마지막 일정에 나선다.
추신수는 8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것은 지난 6월 15일 휴스턴 원정 이후 처음이다.
상대 선발은 우완 리키 놀라스코. 추신수는 놀라스코를 상대로 통산 8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은 한 차례 대결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에인절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전날 경기 이후 닉 마르티네스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던 텍사스는 이날 유틸리티 선수 드루 로빈슨을 콜업했다. 엘
또한 레인저스 구단은 올스타에 뽑힌 다르빗슈 유에게 올스타 게임에서 던지지 않는 것을 요청했고, 선수가 받아들였다고 발표했다. 다르빗슈는 10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 등판 예정이다. 올스타 행사에는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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