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한화에 대승을 거두며 5연승으로 한화전 스윕을 기록했다.
넥센은 김민성의 투런포로 포문을 연 후 이택근과 박동원, 그리고 이정후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한화에 13:6으로 대승을 거뒀다.
넥센은 전날 경기에서도 12득점으로 승리해 이틀 연속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했다.
7승을 기록한 넥센 최원태가 경기 후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넥센전 스윕패를 당한 한화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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